아기에게 복숭아, 귤, 망고 등의 과일은 언제부터 먹여도 되는지 21가지의 과일을 개월 수 별로 정리해 드릴게요. 그리고 아기에게 과일 먹이는 방법과 과일을 먹일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점, 과일 알레르기 확인 방법도 함께 알아보아요.

글의 순서
아기 개월 수 별 과일 먹는 시기
아기들은 보통 6개월이 되면서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죠.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슬슬 아기의 간식에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어떤 것을 먹일까? 이 음식을 지금 먹여도 되나?” 엄마라면 누구나 고민해 봤을 질문인 것 같아요.
보통 아기의 첫 간식으로 과일을 주기 시작하지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은 아기의 좋은 간식 중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알레르기 반응이나 치아의 발달 정도에 따라 먹이는 시가기 조금씩 달라요.
먼저 개월 수 별로 먹을 수 있는 과일의 종류를 정리해 봤어요.
| 개월 수 | 과일 종류 |
|---|---|
| 4개월 이후 | 사과, 배, 바나나 |
| 5개월 이후 | 자두, 수박 |
| 7개월 이후 | 멜론, 참외, 귤 |
| 10개월 이후 | 포도, 홍시, 블루베리, 살구 |
| 12개월 이후 | 복숭아, 파인애플, 석류, 단감, 파파야 |
| 13개월 이후 | 망고, 오렌지, 딸기, 레몬 |
아기 과일 먹이는 순서와 방법
- 숟가락으로 긁어서 주기 (사과, 바나나)
- 퓨레로 만들어 주기
- 생과일 주스로 만들어 주기
- 잘라서 주기
처음 과일을 주실 때에는 숟가락으로 긁어서 주시거나 과즙망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저는 망 관리는 찝찝하고 번거로워서 숟가락으로 주로 긁어서 줬어요.
껍질과 씨를 뺀 사과나 자두, 배 등은 삶아서 체에 내린 퓨레로 만들어 먹이고 이후로는 과일 주스 형태로 주셔도 좋습니다. 특히 퓨레 만들 때에는 고구마나 당근 등의 다른 과일이나 야채와 혼합하여 먹여도 좋아요.
이제 개월 별로 과일은 어떻게 먹이면 좋은지 알려드려요.
바나나와 사과, 배는 4개월의 아기가 먹어도 되는 과일이에요. 섬유질이 풍부하고 알레르기 부담이 적죠. 다만 바나나가 덜 익었거나 사과를 익혀서 주는 경우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 주셔야 해요.
5개월에 먹일 수 있는 수박과 자두는 씨를 제거하고 너무 차지 않은 상태로 먹이셔야 해요.
이처럼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인 6개월 이전에도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있지만 가능한 6개월 이후에 먹이는 것을 추천드려요. 과일은 단 맛이 강해서 과일을 먼저 맛본 아이들은 이유식을 거부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하거든요.
7개월 이후의 멜론, 참외는 씨를 제거한 후에 먹이고 멜론은 잘 익은 정도로 후숙하여 먹여 주세요. 귤은 겉껍질은 물론 속 껍질도 벗겨내어 알맹이만 먹이는 것이 좋답니다. 특히 멜론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니 잘 살펴보셔야 해요.
10개월 이후 먹이는 포도와 블루베리는 씹지 않고 넘길 수 있어서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조금씩 잘라서 주세요. 홍시와 12개월 이후 먹일 수 있는 단감의 경우에도 많이 먹이게 되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적당히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2개월 이후에 먹이는 과일은 특히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과일이 많아요. 딸기와 키위 그리고 복숭아의 알레르기가 없는지 잘 살펴봐 주세요.
알레르기 확인 방법으로는 과일을 소량 퓨레의 형태로 준비하여 혀끝 쪽으로 맛을 보게 한 후 반응을 지켜봐 주세요. 손톱만큼 조금씩 먹이면서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피부와 변의 반응을 지켜보시면 됩니다.
과일 먹일 때 주의해야 할 점
이미 과일을 먹이는 방법에서 언급해 드린 내용도 있지만 주의해야 할 점만 따로 묶어서 다시 정리해 볼게요.
- 바나나, 멜론, 망고처럼 무른 과일은 퓨레의 형태가 아닌 생과일로 주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사과나 배, 자두 같은 단단한 과일을 처음 줄 때는 퓨레로 만들어 주세요.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과일(복숭아, 망고, 딸기, 키위 등)을 처음 줄 때는 알레르기 확인 방법은 참고하셔서 꼭 이상 반응은 없는지 확인해 주세요.
- 포도, 블루베리의 경우 질식의 위험이 있을 수 없으니 작게 잘라서 주시고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로 조각으로 줄 때에는 꼭 옆에서 지켜봐 주세요.
- 과일을 먹는 양은 돌 이전까지는 120cc 이하가 적당하고 이유식을 먹이는데 지장을 주지 않을 만큼 먹이면 됩니다. 너무 많이 주게 되면 자칫 단 맛에 익숙해져서 이유식을 거부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 반대로 과일을 너무 주지 않는 경우, 과일도 음식이기 때문에 편식을 할 수 있어요. 아기들이 자라면서 다양한 제철 과일을 맛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변비를 유발하는 과일도 있어요. 꼭 적당량을 지급해 주도록 해 주세요.
아기를 키우다 보면 참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죠. 육아 팁, 교육 팁 메뉴에서 아기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육아 정보를 올리고 있으니 클릭하여 함께 확인해 주세요.
◼ 함께 읽어보면 좋은 포스팅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
유아 영어 동화책 재밌게 읽어주는 5가지 방법
아이에게 꼭 가르쳐야 하는 공부보다 중요한 2가지